개개비

2021. 9. 04 창리

봄철 갈대사이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던 개개비

번식이 끝나고 한동안 볼수없더니 이제 아기들을 데리고 먹이 사냥을 하고있다

아주 조용하고 은밀하게..

이제 머지않아 겨울을 보내기위해 먼길 떠나기전 많이 먹고 잘 갔다가

내년에 다시 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