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소쩍새

드디어 소쩍새도 부화를 하고 삼남매가 둥지밖 세상이 궁금한지 한번씩 내다본다.

먼저 태어나 많이 먹었나?  3남매의 크기가 다 다른듯

잠 자면서 하품도 하고.. 솜털 보송보송한 녀석들이 고개를 이리저리 갸우뚱거리는

모습이 춤을추는듯 넘 귀엽다

어두워지면 소쩍새 엄마 아빠는 바쁘다. 쉴새없이 먹이를 물어다준다.

나방부터 커다란 쥐까지.. 이제 머지않아 둥지밖으로 나오겠지..

강화도의 자연 생태. 조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