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2023 강화군 연두방문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강화군을 방문해 기관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정은 주요업무 보고, 생생톡톡 애인소통, 군 의회방문, 기자실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인천시 공무원연수원 강화 교동도 설립 ▲화개정원 제2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고려도성 문화마을 관광 활성화 구축 ▲동검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주요 현안으로 보고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의 시간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공사 조속추진 ▲해안순환도로 4-2공구 조속추진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장애인회관 신축 사업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지표조사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유정복 시장은 “군의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강화군과 협력하면서 실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