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례작가의 새

  2018년 10월 8 일 드디어 초지앞 벌판에 쇠기러기 무리가 돌아와 이른 가을걷이 끝난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10월 3일 2008년 이웃집 탱자나무에서 처음만남을 갖고 길잃은 미조라해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렇게 몇해가 지나고 2016년 20여마리와의 조우로 수시로 그곳에 찾아 갔지만 만날수없었는데  몇일전 한마리 관찰뒤 오늘 세마리를 만났다 이제는 미조가 아닌 남녁에선 번식도 한다고 한다

  2018년 9월 28일 낚시군들이 부심코 버란 낚시바늘에 저어새의 발바닥에 박혔습니다 작은 가시만 박혀도 아픈데 났기바늘이 박힌 발이 얼마나 아플덴데 상처가 괜찮은지 모르겠다.    

  2018년 7월 25일 제비가 둥지를 틀고 5마리를 부화해 잘 자라더니 장마에 2마리는 실패하고 남은 3마리 무사히 잘 자라 세상 밖으로 나갔다. 무사히 잘 자라거라  

2018년 6월 29일 한동안 보이지않던 방울새가 어린 새끼들과 금계국 꽃시를 파먹고 있다    

  2018년 6월 19일 삼흥리에서 번식을 하고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는 검은딱새 가족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