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30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남해 도서지방에서 서식하며, 극소수가 내륙 사찰(구례 천은사)등에서 서식하는 매우 드문 텃새라는 낭비둘기가 강화에서 관찰이 됐다는 소식은 들은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데 오늘 도요 찾아 나선길에 전봇대위 비둘기 2마리가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찟어진다는 속담속의 새 그리고 뻐꾸기가 둥지에 낳아놓은 알을 품으며 뻐꾸기 새끼가 자시 새끼를 다 떨어트려 죽여도 아는지 모르는지 몇배 덩치가 큰 녀석을 죽어라 먹이를 물어다 먹이며 키우는 아까깝고 안쓰러운 새. 뱁새의 또 다른 이름 붉은머리오목눈이다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뀐지도 오래 되었건만 그동안 뭘하고 있었는지.. 오랜만에 바닷가에 잠깐 나가봤다. 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그리고 청다리도요 . 왕눈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등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보인다. 검정색 연미복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갯벌에서 먹이를 찾느라 분주하다.
2024. 1. 16 홍방울새가 인천에 나타났다며 지인이 가보자고 몇번 연락을 받고도 망서리고 안 갔는데 강화도에 그것도 몇십마리가 관찰된다해 달렸으나 찾을수 없었고 다음날 가서 드디어 그 귀하다는 홍방울과 조우,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이며, 매년 관찰되지 않는다고 하며 한, 두마리정도만 있어도 사진 찍는분들이 난리인데 강화에서 그것도 석모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