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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례작가의 새

유리딱새

2021. 3. 30 북산 봄, 가을,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인 유리딱새가 보이기 시작한다. 수컷의 몸윗면은 푸른색이고 아랫면은 때묻은듯한 흰색이며 명확한 흰눈썹선이있고 암컷은 연두빛이 도는 갈색이며  꼬리는 파란색, 옆구리는 주황색이다. 작은 나뭇가지에 앉아 꼬리를 위아래로 가볍게 떠는 행동을 하며 씨앗, 열매, 곤충의 유충등을 먹는다.

쇠딱다구리

2021. 3. 25 흔하게 번식하는 텃새이며, 딱다구리류중  크기가 가장 작다. 나뭇가지에서 거미, 곤충류를 잡아 먹으며 열매도 먹는다

상모솔새

2021. 3. 23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며 나그네새다.  약 10cm정도로 새들중 가장 크기가 작으며 , 침엽수에서 생활한다. 소나무등 나무 가지끝에 매달려 빠르게 움직이며 곤충, 거미. 진딧물같은 종류를 잡아 먹는다. 수컷은 머리에 노란색 과 오렌지색이 섞여이꼬 암컷은 노란색 머리를 하고 있다

곤줄박이

2021. 3. 21 울창한 산림, 야산, 등에 서식하는 흔한 텃새로 나뭇가지에 앉아 딱딱한 씨앗을 부리로 망치질하듯 두들겨 까먹으며, 열매를 나무껍질이나 돌 틈, 땅속에 감추어 두는 습성이 있다.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이 손에  땅콩, 호두 등 곡류를 들고 있으면 손바닥으로 내려 앉아 먹이를 먹기도 한다.

검은머리방울새

2021. 3. 23. 북산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10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날 때 노란색 날개선 2열이 명확하게 보이며 외측 꼬리깃에 노란 무늬가 선명하다. 평지에서 산지의 침엽수림, 하천가 관목에서 무리지어 먹이를 찾는다. 주로 오리나무 열매 등 씨앗을 좋아하며 달맞이꽃의 죽은 줄기에 앉아 씨앗을 빼먹기도 한다. 오리나무 열매에서 씨앗을...

어치

어치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까지 먹이를 찾느라 분주히 움직인다.

독수리도 발이 시려운걸까?

새들이 다리를 들고 서 있는건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는데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왜 이리 처량해 보이는걸까? 그런데 사냥은 못한다해도 먹이를 먹으려면 발톱이 있어야 하지않을까?  

쇠기러기

털발말똥가리

2021. 3월 4일 교동 멸종위기-멸종위기2급 털발말똥가리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온대지역으로 이동하며, 적은 수가 월동한다. 11월 하순 도래하여, 3월 초순까지 머문다. 좀처럼 강화도에서 보기 어려운 털발말똥가리. 개체변이도 심하고 동정도 어려웠다. 부척 전체에 가는 깃털이 덮여 있으며, 가슴은 흰색 바탕에 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멱과 배는 성별에...

독수리

 수리류 중에서 가장 크며 가장 강한 맹금류라는 독수리 하지만 스스로 사냥도 못해 하늘을 빙빙돌며 먹이를 찾아 다니는 모습이 가여운 녀석. 전봇대 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조차 안쓰럽다. 무사히 잘 지내다 고향으로 돌아가렴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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