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가지 선녀버섯

균모는 지름 4~18mm로 반구형에서 편평형이 되고 주변부는 위로 뒤집힌다. 표면은 털이 나 있고 백크림색 또는 살색으로 가장자리는 예리하다. 살은 희고 막질이다. 주름살은 백크림색 또는 살색으로 바른주름살이며 가장자리는 털이 나 있다.

버섯자루는 5~20×0.3~1mm로 원통형이며 꼭대기는 희고 기부로 감에 따라 적갈색이고 백색털이 나 있고 섬유질이다. 포자문은 백색으로 포자는 방추형 또는 타원형으로 민둥하고 7.7~10.36×2.7~3.7㎛이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활엽수의 죽은 가지 위에 난다. 광릉에서 채집하였다. 분포는 한국에는 방태산, 어래산을 비롯하여 일본, 유럽 등에 자생한다.

<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최경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