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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페이지 19

자연/생태

물질경이

꽃만 물위에 떠있는듯 보이고 잎이 안 보인다. 도감을 찾아 보니 한해살이 수생식물로 원줄기가 없고 땅속줄기도 없다고 한다 꽃잎은 넓은 거꿀달걀모양이고  백색 바탕에 연한 홍자색꽃이 9월에 피며 논이나 못의 물속에서 자란다.

천연기념물 저어새

천연기념물 제 205-1호인 저어새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위기종(EN)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일찍 오는 녀석들은 3월부터 강화도에서 보이기 시작해 강화도에서 번식하고 10월말 늦으면 11월초 월동지인 대만 베트남 홍콩등으로 돌아간다 이제 머지않아 월동지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잘 지내다 돌아가길

백일홍

꽃이 100일동안 붉게 핀다해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꽃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곷형태도 소형의 곷송이부터 큰것은 다알리아크기의 꽃도 있다고 한다 야생화는 아니고 원예종이지만 꽃이 예뻐 올려본다.

호랑나비

가을들판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논두렁에 큰엉겅퀴 예쁘게 피어있다 큰엉겅퀴 꽃위에 호랑나비, 큰멋장이나비가 꽃에서 먹이를 흡밀하느라 분주하다. 호랑나비가 많다는데 어쩌다 금년들어 처음 호랑나비 사진을 찍은듯

훨 훨 ~~노랑나비

노랑나비 춤을춘다. 훨 훨~~ 날아서 어디든 날아 갈수있는 나비들은 얼마나 좋을까? 나도 날고싶다 훨 훨~~

개개비

2021. 9. 04 창리 봄철 갈대사이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던 개개비 번식이 끝나고 한동안 볼수없더니 이제 아기들을 데리고 먹이 사냥을 하고있다 아주 조용하고 은밀하게.. 이제 머지않아 겨울을 보내기위해 먼길 떠나기전 많이 먹고 잘 갔다가 내년에 다시 보자구나...

돌콩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7~8월에 연한 자주색 작은꽃이 핀다

동락천의 새 노랑할미새

10여년전만해도 동락천엔 새가 많았다. 한겨울 눈 내리는날 방울새 쑥새. 노랑턱멧새, 힝둥새등 종류도 다양하게 수십마리씩 많은 새들을 볼수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새가 없다. 물론 새가 줄어든게 동락천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쑥새, 노랑턱멧새등은 아예 보이지않고 요즘 노랑할미새가 보이는것만도 얼마나 반가운지..

방울새

지난가을 교동 도로변에 해바라기 씨앗을 먹는 방울새를 보고 해바라기 씨앗을 화분에 심었더니 꽃이피고 씨앗이 영글어간다했는데 오늘 아침 방울새가 놀러왔다. 집옆에 심은 해바라기를 보니 제법 많은 시앗들이 새들의 먹이가 되었는데 그동안 왜 몰랐을까? 이쁜 녀석들 내년에는 토종 해바라기로 많이 심어야겠다.

다시 한번 남아있는 세계유산 등재기회, 질펀한 강화도 갯벌

강화의 갯벌은 우리나라 유일하게 남북 분단으로 접경 지역인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청정 하구와 맞닿으면서 잘 보전되어 썰물 때는 그 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너른 펄을 드러낸다. 이 광활한 강화갯벌은 전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저어새 번식지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갯벌은...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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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8일 갯벌에서나 볼수있는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가 육지 농로로 날아왔다. 농로에서 쉬던녀석들중 3마리가 날아가자 한마리가 남아 울어댄다. 그러자 날아가던 3마리가 다시 날아와 합류하며 쉬더니 포터 한대가 다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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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청다리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