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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구레나룻제비갈매기

1년전 선사체험을 끝내고 돌아오는길 고인돌아래 하천에서 쉬고있던 구레나룻제비갈매기를 만난후 1년만에 지인이 전화를 했다.  화도면에 구레나룻제비갈매기 한마리가 있다고.. 그길로 달려가니 전깃줄에 앉았다 날아가더니 한참 안 보이더니 어디선가 날아와 전깃줄에 앉아있다. 하늘마저 이쁘던날 파란하늘 아래 앉아있는 모습이 넘 이쁘다. 여름깃으로 부리와 다리는진한  붉은색으로 약간 검게 보이며 머리는 검은색 뺨은...

소쩍새

올빼미과인 천연기념물 소쩍새 지난해 둥지속 아기 소쩍새를 한번보고 지인분이 둥지를 발견했다고 알려 주셔서 볼수있었다. 그토록 간절히 보고싶던 소쩍새 둥지에서 포란중인 녀석은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늦은시간 사방이 어두워지자 뭔가 휘익 날아와 확인해보니 소쩍새다. 세상에! 어쩜 이리 작을까? 상상속에선 그래도 좀 클거라 생각했는데 어둠속에서 모습을 보여준 녀석은 정말 작았다. 하지만 귀엽고 이쁘다. 소쩍...

호반새의 나들이

2016년  불은면에서 보이고 몇년동안 울음소리는 들렸지만 모습을 볼수없었던 호반새가 다시 모습을 보여준다. 까칠하게 굴긴 하지만 드물게 찾아오는 여름철새이며 5월초부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전체적으로 진한 주홍색이며 암, 수 구별이 어렵고 부리는 붉은색으로 크고 굵으며 다리는 아주 짧다. 코로로로 길게 소리를 내며 그 소리는 아름답다.

파랑새 연인

치루치루와 미치루 동화속 행복의 아이콘 파랑새 두마리가 다정히 앉아 서로 부리를 부비며  사랑나눔도 하다가 커다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까치집에 둥지를 튼듯 날아들어간다 모습은 예쁜데 울음소리는 결코 이쁘지않은 녀석이다 ㅎㅎ

남의둥지에 알을 낳아 놓고  근처에서 목이 쉬도록 울어대는 뻐꾸기 남에게 탁란을하고 남의 둥지속에서 태어난 뻐꾸기 새끼마저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대리모의 새끼는 다 떨어뜨려 죽이는 고약한 폭군이지만  자식을 한번 품어 보지도 못하는 뻐꾸기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딱새부부

제비둥지

칡때까치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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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둘기

  2024. 4. 30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남해 도서지방에서 서식하며, 극소수가 내륙 사찰(구례 천은사)에서               서식하는 매우 드문 텃새라는 낭비둘기가 강화에서...

검은턱할미새

아종으로 분류되는 검은턱할미새 한마리 물가에서 먹이를 찾아 다닌다. 나그네새이며 드물게 월동을 하기도 한다고하며  봄과 가을에 관찰된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찟어진다는 속담속의 새 그리고 뻐꾸기가 둥지에 낳아놓은 알을 품으며 뻐꾸기 새끼가 자시 새기를 다 떨어트려 죽여도 아는지 모르는지 몇배...

꼬마물떼새

여름철새인 꼬마물떼새 노란 눈테가 뚜렷해 다른종과 쉽게 구별되며 하천, 자갈밭 매립지등에서 서식하고 먹이는 주로 곤충을 먹는다. 자갈밭이나 밭,등에 둥지를 만들고 4개의 알을 낳아 24~28일정도  포란한다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뀐지도 오래 되었건만 그동안 뭘하고 있었는지.. 오랜만에 바닷가에 잠깐 나가봤다. 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그리고 청다리도요 . 왕눈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등  개체수가 많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