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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고향을 떠난 문화재

고향을 떠난 문화재

강화가 낳은 세계기록유산

Ο 직지심체요절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직지심체, 직지심경, 또는 직지라고 불리는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의 증거로서 인류의 인쇄 역사상 매우 중요한 기술적 변화를 보여준다. 인류 문명의 발전에 있어서 지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인류는 지식을 언어, 저술, 인쇄 및 컴퓨터 등을 전파하였다. 이중 인쇄술은 매우 광범한...

강화에서 출토된 국보들

  Ο 청자 진사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靑磁辰砂蓮花文瓢形注子)   고려 중기에 만든 청자 주전자로 높이 33.2㎝, 밑지름 11.4㎝으로 이 작품은 인천시 강화 최항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작품으로 추정된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꽃봉오리 모양의 마개를 하고 있으며,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 연봉오리를 두...

고향을 떠난 보물 제652호/제495호

Ο 강도지(江都志) 보물 제652호 2책으로 된 『강도지』는  조선 숙종 때의 국학자이자 실학의 선구자였던 병와 이형상(1653∼1733)이 양주목사직에서 파면된 뒤 강화도에 은거할 때 저술, 남긴 친필 원고본이다. 이형상의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순옹(順翁), 본관은 전주(全州), 효령대군의 10대손이다. 1677년(숙종 3)에 사마시, 1680년(숙종 6)에 문과에 급제한 후 호조좌랑·청주목사·동래부사·제주목사 등을 지냈다. 그 후 벼슬을...

주간뉴스

강화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일 오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강화군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의원, 해병제5여단장, 강화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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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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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지나는 길옆에 뻐꾸기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는데 정말 도로옆 전깃줄에 뻐꾸기가 앉아 울고 있다. 자식을 품지 못하고 남의둥지에 알을 낳아놓고 그 새끼가 태어나고 다 자랄때까지 남의둥지앞에서...

개개비

물 습지의 갈대숲. 풀밭등에 서식하며  요란스럽게 울어대는 개개비가 돌아왔다. 전국적으로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갈대속으로 이동하며 먹이를 찾고 갈대숲속이나 풀밭속, 갈대위로 올라와 개개비비...

금년에도 제비가 찾아왔어요

몇년째 찾아와 2차 번식까지 했는데 금년에도 제비가 찾아와 있던 둥지에 알을 낳고 품더니 5마리 아기제비가 태어났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기제비를 위해 제비부모는 쉴새없이 먹이를...

칡때까치

2023. 5. 24  강화읍 오랜만에 요란한 때까치울음소리가 들린다. 조금은 다른 집주변 둘러보니 이에뭐야? 칡때까치다 칡때까치 한마리가  요란스럽게 울어댄다. 그렇게 찾아 다녀도 안 보였는데 집 근처까지 찾아와 울어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