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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인돌 채석장

Ο 강화의 고인돌 채석장                   고인돌을 만들기에 앞서 사람들은 장례의식과 함께 알맞은 크기의 덮개돌을 고르기 위해 제사를 지낸다. 이는 고인돌 주변에서 고인돌을 채굴해낸 채석장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고인돌 설치지역과 거리가 멀면 거석을 운반하는데 힘들기 때문에 채석장에서 덮개돌을 떼어내고 쪼개는 방법을 썼다. 암석의 결을...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고인돌

Ο 고창 고인돌 전라북도 고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죽림리와 도산리 일대 매산 마을을 중심으로 무려 442기가 분포하고있다. 이토록 전 세계적으로도 고인돌이 가장 밀집된 것은 한반도의 청동기시대의 장례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선사인 들의 정신상, 사회상, 문화상, 장례문화 등을...

고인돌의 탄생과 소멸

Ο 고인돌의 기원과 소멸 가. 고인돌의 탄생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청동기 시대 전 기간에 걸쳐서 폭넓게 사용되었으며, 철기가 도입될 무렵에 소멸되었다. 우리나라 고인돌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는데 크게 북방설·자생설·남방설로 나눌 수 있다. 1) 북방 기원설 고인돌도 다른 청동기 문화와 더불어 북쪽으로부터 한반도로 전해졌다는 것이다....

고인돌의 구조와 기능

Ο 고인돌의 구조 고인돌의 덮개돌은 고인돌축조에 있어서 건축·역학적인 면을 결정하고, 채석과 운반 등 축조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부족장의 사회적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덮개돌의 크기는 고인돌의 구조뿐만 아니라 사회적 성격을 고찰하는데 중요한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고인돌의 받침돌은 덮개돌의 무게를 직접 지탱하므로...

청동기 시대의 묘제

Ο 청동기 시대의 묘제 우리나라에서 죽은 자에 대한 장례 행위는 중기 구석기시대에 처음 나타난다. 정착 생활을 하는 신석기시대부터 본격적인 묘제가 등장하고 청동기시대에는 그 묘제가 정형화되면서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한다.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으로는 고인돌(지석묘), 독널무덤(옹관묘), 돌널무덤(석관묘), 구덩무덤(토광묘) 등이 있다. 무덤에서는 청동기와 석기·토기 등 다양한 껴묻거리가 발견되어, 당시의 무덤은 주거지와...

고인돌 시대

청동기시대의 사람들은 한곳에 정착하여 농사를 지으며 하늘과 자연을 숭배했고,그것을 거스르면 큰 벌을 받는다고 믿었다. 하늘과 통한다는 제사장 겸 부족을 다스리는 부족장이 죽으면 새로운 족장은 죽은 자의 권위를 기리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 할 수 있는 거대한 고인돌을 만들었다. 부족의 힘과 마음을 모아 채석을 하고 받침돌을 세우며...

선사시대와 고인돌

Ο 역사의 시작 강화도 하점면에서 쌍날찍개와 내가면 오상리, 양사면 교산리 등에서도 뗀석기가 출토되어 강화의 역사는 곧 한민족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화도면 사기리, 동막리, 여차리 등의 조개무지에서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수습되었고, 서도면 말도리의 우도에서 수습한 토기에는 볍씨 자국이 남아 있어 강화는 아득한 옛날부터 씨족 단위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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