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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hwa-gun

최순례작가의 새

제비는 2차 번식중

1차 5마리 번식을 하고 얼마후 옆에 새로 둥지를 지은후 2차 포란중이더니 새끼 4마리가 태어났어요. 제비부부가 먹이 잡으러 나간사이 새끼 4마리가 먹이를 달라고 계속 울어댑니다

애기 소쩍새

드디어 소쩍새도 부화를 하고 삼남매가 둥지밖 세상이 궁금한지 한번씩 내다본다. 먼저 태어나 많이 먹었나?  3남매의 크기가 다 다른듯 잠 자면서 하품도 하고.. 솜털 보송보송한 녀석들이 고개를 이리저리 갸우뚱거리는 모습이 춤을추는듯 넘 귀엽다 어두워지면 소쩍새 엄마 아빠는 바쁘다. 쉴새없이 먹이를 물어다준다. 나방부터 커다란 쥐까지.. 이제 머지않아 둥지밖으로 나오겠지..

황로

황새목 왜가리과인 황로는 쇠백로보다 약간 작으며 부리는 약간 굵고 짧으며 머리와 뒷목 앞가슴에 등황색 깃이 돌출되어 다른종과 쉽게 구별되지만 겨울깃은 중백로와 혼동되기도 한다. 물가나 논 초지로 다니며 물고기, 개구리, 수서곤충등을 잡아 먹는다. 금년에는 황로의 개체수가 다른해에 비해 적게 보인다

쇠물닭 유조

5월 30일 둥지재료 물고가는 녀석을 처음본후 다음날 가니 부들줄기 물위로 30cm정도 높이에 둥지를 틀고 포란중인데 한쪽은 도로에서 훤히 보인다. 그러더니 하루 하루가 다르게 둥지를 부들줄기로 꼭꼭 감추고 한마리는 포란을 하고 다른 한마리는    마른 부들줄기를 계속 물어다 포란중인 녀석에게 주면 포란하면서 계속...

뜸부기가 왔어요

2023. 6. 19 천연기념물 기다리고 기다리던 뜸부기가 왔다. 팔색조와 호반새 보라갔다가 헛탕치고 돌아오는길 늦어 달리는데 뭔가 휘익 날아가는데 뜸부기같다. 역시 뜸부기였으나 멀리 논끝자락으로 날아간다 그래도 숨어 버리지는 않고 제법 자란 벼포기위로 고개를 쭈욱 내밀어 주고 있다.

구레나룻제비갈매기

1년전 선사체험을 끝내고 돌아오는길 고인돌아래 하천에서 쉬고있던 구레나룻제비갈매기를 만난후 1년만에 지인이 전화를 했다.  화도면에 구레나룻제비갈매기 한마리가 있다고.. 그길로 달려가니 전깃줄에 앉았다 날아가더니 한참 안 보이더니 어디선가 날아와 전깃줄에 앉아있다. 하늘마저 이쁘던날 파란하늘 아래 앉아있는 모습이 넘 이쁘다. 여름깃으로 부리와 다리는진한  붉은색으로 약간 검게 보이며 머리는 검은색 뺨은...

소쩍새

올빼미과인 천연기념물 소쩍새 지난해 둥지속 아기 소쩍새를 한번보고 지인분이 둥지를 발견했다고 알려 주셔서 볼수있었다. 그토록 간절히 보고싶던 소쩍새 둥지에서 포란중인 녀석은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늦은시간 사방이 어두워지자 뭔가 휘익 날아와 확인해보니 소쩍새다. 세상에! 어쩜 이리 작을까? 상상속에선 그래도 좀 클거라 생각했는데 어둠속에서 모습을 보여준 녀석은 정말 작았다. 하지만 귀엽고 이쁘다. 소쩍...

호반새의 나들이

2016년  불은면에서 보이고 몇년동안 울음소리는 들렸지만 모습을 볼수없었던 호반새가 다시 모습을 보여준다. 까칠하게 굴긴 하지만 드물게 찾아오는 여름철새이며 5월초부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전체적으로 진한 주홍색이며 암, 수 구별이 어렵고 부리는 붉은색으로 크고 굵으며 다리는 아주 짧다. 코로로로 길게 소리를 내며 그 소리는 아름답다.

파랑새 연인

치루치루와 미치루 동화속 행복의 아이콘 파랑새 두마리가 다정히 앉아 서로 부리를 부비며  사랑나눔도 하다가 커다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까치집에 둥지를 튼듯 날아들어간다 모습은 예쁜데 울음소리는 결코 이쁘지않은 녀석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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